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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월호 학살과 인권탄압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고 행동해 주세요

한국의 세월호 학살과 인권탄압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고 행동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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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원서는 Winter F.님이 작성하셨으며, 아바즈 커뮤니티의 관점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Winter F.
님이
UN 반기문 총장님
에 대한 본 청원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이후 우리는 너무 많은 진실을 알아버렸습니다.

승객 476명 중 구조된 몇 명과 자발적으로 배에서 탈출한 승객들 외에 배안에 갇힌 300명이 넘는 승객들 아무도 살아오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수학여행에 들떠있던 안산의 단원고 학생들이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을 들으며 구조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구조하지 않으려 했고 언론은 조작된 구조 장면만을 편집해서 국민들의 눈을 속였습니다.

애초에 다 구조되었다고 방송에 내보낸 실체가 바로 해경이라고 합니다. 해경은 급하게 파견된 119구조대, 해군, 미군을 견제하며 돌려보냈고, 세월호 선원은 그 절체절명의 순간에 국정원과 연락하기에 바빴습니다.

현재 구조업체 언딘과 해경의 밀약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이 비리를 눈감아주고 뒤에서 지원해 준 것이 여당 새누리입니다.

세월호 침몰 이후 정부가 한 일은 이러한 의혹과 사실을 말하는 여론과 언론을 탄압하고 sns만 철저히 검열해서 사법처리하는 일뿐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나와서 평화롭게 시위하던 시민들과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불법연행해 갔습니다. 현재 연행된 수십명의 시민들이 유치장에 구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시민들은 비무장한 상태였고 오직 손에 든 것은 촛불과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호는 사건이 아니라 참사와 학살로 진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구조를 위해 파견했다던 언딘은 애초부터 구조의 목적이 아닌 인양이 목적이었고, 민간잠수사의 증언을 통해 해경이 구조를 방해한 사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구조를 바라는 국민들을 향해 자신은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발언하며 국민의 목숨을 지키는 역할을 스스로 포기했음을 보여줬습니다.

항의시위가 거세지자 대통령 박근혜는 눈물을 흘리며 해경을 해체한다고 선언했지만, 그 눈물은 지방선거의 홍보용전단지로 활용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세월호 이후 우리는 권력과 자본에 눈이 먼 박근혜 정부와 여당 새누리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히는 대한민국 인권과 언론의 현주소를 똑똑히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노벨상을 탄 경험이 있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세계 IT강국이지만, 지금 현실은 인권이 탄압당하는 불행한 나라입니다.

세월호 학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하였을 뿐만 아니라, 밀양 송전탑건설을 반대하는 밀양시민들과 수녀들을 때리고 학대하였으며, 근로자법준수를 요구하며 자살한 삼성노동자의 시신을 강탈해갔고,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제주 강정마을의 주민들과 신부들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탄압은 더 심해져가고 있지만, 세계 언론 어디에도 이런 진실은 말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인권과 평화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친애하는 반기문 총장님!

존경하는 아바즈 대표 릭켄 파텔님!!


우리 대한민국의 인권이 심각하게 탄압받고 있습니다.

제발 대한민국이 처한 불행한 현실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세월호 학살의 진상규명, 인권탄압 중지, 언론의 자유입니다.


슬픔에 잠겨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행동해주시길 바랍니다.


▶ 다음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http://blog.daum.net/winter-flower/523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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