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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Voice actress  Kim Ja-Yeon /MISOGYNY in Korea: 넥슨은 여성의 목소리를 삭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넥슨에 직접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러 갑니다

Korean Voice actress Kim Ja-Yeon /MISOGYNY in Korea: 넥슨은 여성의 목소리를 삭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넥슨에 직접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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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etition has been created by EUNJI K. and may not represent the views of the Avaaz community.
EUNJI K.
started this petition to
Korean Voice actress Kim Ja-Yeon /MISOGYNY in Korea




넥슨의 게임에 성우로 참여한 김자연씨는 지난 19일 “Girls do not need a prince”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개인 sns에 올렸고, 24시간만에 넥슨에 의해 그녀의 모든목소리를 삭제당했습니다. 해당 티셔츠는 메갈리아와 별개로 온건한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메갈리아 4’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지난 수개월동안 페이스 북은 예쁜 말로 자신의 인권을 주장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삭제해왔습니다. 욕을 쓰지도 법적으로 문제되지도 않는 목소리들에 대한 삭제, 검열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한 불법 성매매 찌라시는 삭제하지않으면서요. 이에 메갈리아4는 자신의 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위해, 페이스북의 검열정책을 법률적으로 대응하기위한 소셜펀딩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이 티셔츠를 판매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메시지에 공감하여 1억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김자연씨는 페이스 북의 편파적 정책에 부당함을 느껴서 이 티셔츠를 구매했을수도, 본인이 페미니스트여서 구매했을수도, 또는 그냥 예뻐서 구매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선 어떤 것으로도 갑자기 개인의 목소리를 제거당할 이유는 없습니다. 15세이용가 게임에 검열을 피해 내놓았었던 비정상적으로 성적대상화된 여성 캐릭터들의 수정을 요구하자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수정아닌 삭제를했고,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있던 모 남성성우에 대해서 성우팬들의 항의를 받아 교체하는데 일주일이 걸린 해당회사는, 김자연씨가 티셔츠를 사 입었다는 이유로 24시간만에 교체하며 그녀의 모든 목소리를 삭제했습니다. 이러한 처우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건가요? 해당 성우분은 메갈리아 사이트 유저인 것도 아니고, 단지 성차별적 처우에 반대하는 것에 동참했을 뿐입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같은 사람일 뿐인데, 누군가는 자신의 인권을 대변해주는 곳에 티셔츠를 사 입은 것만으로도 삭제되어야하나요? 어느 누구라도 개별의 정치적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의 목소리를, 아니 모든 여성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넥슨의 또 하나의 행보에 반대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매도와 대우를 받는 또 다른 김자연 성우 케이스가 생기지 않도록, 여성이 자신의 인권을 이야기해도 부당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 우리가 목소리를 들려줘야할 때입니다. 서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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