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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재해구호물자 품목에 생리대를 제외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Hyun K.
님이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에 대한 본 청원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여성마다 생리대 취향이 다른데 정부가 이를 일률적으로 주문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하며, 생리대를 구호물자에서 뺀 이유라고 답하였습니다.
하지만 구호물자는 취향에 따라 넣고 빼는 것이 아니라 그 필요성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실제 재난상황에서 생리대가 없다면 여성들은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원래 개별구호품목에 넣으려 했는데 실수로 '누락'이 되었다는 변명을 하고 7월5일 품목추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리대는 재난상황에 필수적인 물품이며 개당 몇 시간만 쓸 수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는 재난상황 시 생리대를 지혈대로의 사용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개별구호품목이 아니라 본래대로 응급구호세트 품목에도 생리대를 넣는 것에 대해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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