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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허스키 익스프레스를 다시 하고 싶습니다.

넥슨: 허스키 익스프레스를 다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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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원서는 원철 정.님이 작성하셨으며, 아바즈 커뮤니티의 관점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원철 정.
님이
넥슨
에 대한 본 청원을 시작했습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가능성이 있는 게임입니다.

비슷한 게임들만 나오던 온라인 게임계에 신선함으로 도전장을 내민 동화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게임이었지만 결국 2011년 3월 18일에 서비스종료 공지를 갑작스럽게 올렸습니다.

그에 반대하는 유저들은 게시판과 문의를 통해 서비스 종료를 하는 한 달 동안 계속 반대를 했지만 결국 서비스종료를 했습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서비스를 종료한 2011년 4월 18일 이후로도 유저들은 매일매일 재 서비스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7년이 다 되어갑니다.

서비스 종료 후 약 1년 8개월 간 유저들은 개인적으로 재 서비스를 청원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표카페 마저 광고글이 난무하고 관리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유저들은 카페를 기웃거리고 검색을 하며 허익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들릴까 뻔한 기대도 해봤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허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여기저기 흩어져서 크게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것을 보았고, 2012년 12월 15일.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재 서비스"를 위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와 같은 힐링게임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매년 여름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5년 전, 허스키익스프레스와 유사한 모바일 게임이 나온다고 했을 때 법적조치를 하겠다면서 동시에 허익모바일을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났습니다.
7년 전, 서비스 종료 공지를 올릴 때도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했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게재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