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을 금지하라!
한국 정부와 국회에:
우리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불법적인 개 식용 산업을 전면적으로 금지할 것을 촉구합니다.
개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반려동물이지, 음식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발전한 만큼 개를 바라보는 시선도 변해야 합니다. 개를 보호와 복지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개고기 유통을 금지한 다른 아시아국처럼, 한국도 이 끔찍한 현실을 바꿀 법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세요:
최근 서명
3만이 넘는 청원은 특별법을 발의한 안병길, 한정애, 이헌승, 윤미향 의원, 그리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홍근 국회동물복지포럼 대표, 고민정 의원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개식용은 사실상 종식에 들어섰으며 동물의 존엄성 또한 존중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개식용 종식을 위해 서명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업데이트: 6월 28일,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도살, 그리고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또한 기존 농장주가 식용 개농장을 폐업하거나 업종 전환을 원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지급하는 안건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서명해 주세요!
---
최대 1백만 마리의 개들이 매년 인간에게 음식으로 소비되기 위해 끔찍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개 식용 농장에서 개들은 똥으로 뒤덥힌 좁고 더러운 우리에 갇혀 살아갑니다. 발은 오줌에 젖어 축축하고, 뜬 장 안에 서 있느라 헤지고 부어있습니다.
이런 농장의 환경은 비위생적일뿐만 아니라 공중 보건과 환경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많은 개농장 업주들은 개들에게 항생제를 남용하여 투여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시장에서 판매되는 개고기의 65% 이상에서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가 검출되었고, 일부에서는 대장균과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도 발견됐습니다.
개 농장에서 개들이 겪는 공포와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잠재적 위협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최근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대다수(87.5%)가 개고기를 먹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아바즈 회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80%나 되는 응답자가 개 식용 금지안을 지지했습니다. 개농장을 운영하는 많은 농장주들은 다른 일을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식용 산업을 종식시키고, 개농장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고통을 끝낼 기회입니다. 정부가 지금 개고기 식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법안 추진에 우리가 힘을 보탭시다. 대중의 지지를 보여줍시다.
우리가 나설 차례입니다. 개식용 금지 법안에 대한 대중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줍시다. 서명해 주세요. 충분한 여론이 모이면, 아바즈가 동물보호를 위한 캠페인 파트너 단체인 (재)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과,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해방물결, (사)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팅커벨프로젝트와 함께 미디어에 기사를 싣고, 정부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겠습니다. 목소리를 높입시다!
--- 이 캠페인은 동물보호를 위한 아래 단체들과 함께합니다---
게시 :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