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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헤드 타미미를 석방하라!
아헤드 타미미를 석방하라!

세계 지도자 여러분께:

아헤드를 비롯해 이스라엘 군감옥에 부당하게 구금되어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아동 학대와 구금을 근절시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군감옥에 있는 아헤드와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마음으로 여러분을 안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자유를 찾게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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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 여러분께:
"아헤드를 비롯해 이스라엘 군감옥에 부당하게 구금되어 있는 모든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아동 학대와 구금을 근절시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군감옥에 있는 아헤드와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마음으로 여러분을 안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자유를 찾게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
자세한 이야기:

며칠 전 한밤중이었습니다. 군인들이 우리집에 들이닥쳐 열여섯 살 먹은 제 딸아이를 끌고 갔습니다. 지금 이 아이는 추운 감옥 안에 갇혀 있습니다.

저는 팔레스타인 민중 저항운동에 삶을 바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제 딸아이를 잡아간 이유는 그것이죠. 그들은 우리의 저항 의지를 무너뜨리고 싶은 겁니다. 저는 지난 8년 간 아바즈와 함께했습니다. 불의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쳤을 때, 우리가 어떤 힘을 갖게 되는지 목격해 왔죠.

2월 6일이면 제 딸은 재판에 넘겨집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사법정에서는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사건의 99%가 유죄 판결을 받습니다. 아이라도 예외 없이요. 이 긴급 서명에 참여해 주십시오. 세계 지도자들에 직접 전하겠습니다.

법정에서 마주쳤을 때, 딸아이는 창백한 얼굴로 떨고 있었습니다. 수갑이 채워져 있었고 고통스러운 표정이었죠. 저는 울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제가 굳건해야 딸아이도 견딜 수 있을 테니까요.

판사는 보석을 거부했습니다. 제 딸은 재판을 받기 전까지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철창신세를 져야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 딸이 구금돼 있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아헤드가 한밤중에 끌려간 건 이스라엘 군인의 뺨을 때렸다는 이유였습니다. 사촌동생이 이스라엘 군인이 쏜 고무탄을 얼굴에 맞고 두개골이 함몰된 뒤였죠. 하지만 그들은 총에 맞은 아이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제 딸에게만 열두 가지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있습니다.

2000년 이래 1만 2천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공정한 재판 없이 군감옥에 던져져서는 안 된다는 데 모두 동의할 수 있을 겁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어느 편에 서 있든지요.

저는 각국 외교관들을 개인적으로 접촉해 봤습니다. 하지만 제 목소리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편을 들어달라고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이스라엘 군사법정의 판사들은 세계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정치인들은 소년범 문제가 국제적인 스캔들이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서명을 통해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유와 정의,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아바즈 운동에 영감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손을 내밉니다. 제 딸을 비롯한 모든 소년범들에게 자유를 찾아줄 수 있는 건 바로 아바즈 커뮤니티라는 걸 아니까요.

--바셈 타미미와 아바즈 팀

추신 -- 아바즈 팀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아동 학대에 관한 정보를 모아 참고자료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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