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 깨끗한 에너지?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님께 :
기후 변화를 우려하는 시민으로서 우리는, 한국수출입은행과 같은 수출 신용그룹을 통한 석탄 화력발전소의 공적 지원을 중단하실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파리 국제 기후협약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을 약속하시고, 빈곤국이 청정에너지에 투자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유한 국가들은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선언해야 합니다. 전 세계는 이제 세계 협약을 위해서 하나로 뭉쳐야 하고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재앙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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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명
12월 파리 기후 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지구 오염의 주범이자 아이들의 호흡기를 상하게 하는 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막는 것입니다. 마침 세계 최대 석탄 지원국인 일본도 오바마 대통령의 계획을 지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서 세계 두 번째 석탄 지원국인 우리나라도 앞선 두 나라의 정책에 동참해야 합니다.
다음 주 열리는 OECD 회의에서 한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동참 여부를 결정합니다.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위 사항에 대해 논의 중이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의 의견을 담은 서명을 전달하여 한국 정부가 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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