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또 다른 팬데믹은 그만!
맥도날드 CEO 크리스 켐프친스키, 대형 쇠고기 공급업체와 소비업체, 관련 제도 담당자에게:
우리 눈앞에 다가온 끔찍한 위협, 슈퍼 박테리아에 비한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맛보기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모두에게 그것을 막을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쇠고기 공급망에 만연한 항생제를 없앨 새로운 정책을 요구합니다. 당신들은 다음 팬데믹을 막을 힘을 갖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들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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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동물복지의 관점에서 이러한 현실은 악몽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병원체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기엔 환상적인 여건이죠. 증식한 병원체는 결국 인간의 몸에 침투하게 됩니다. 매년 70만 명이 약물 내성균에 감염돼 목숨을 잃습니다. 과학자들은 2050년이면 그 숫자가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 현실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쇠고기를 소비하는 업체입니다. 이 회사가 항생제와 관련한 정책을 바꿀 것을 고려 중이죠. 만약 맥도날드가 더 이상 항생제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 축산업계에 보다 지속가능한 사육 관행이 정착될 겁니다.
우리가 그 변화를 일으킵시다! 맥도날드는 기업 이미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죠. 만약 우리가 전 세계 소비자 여론을 자극한다면, 세계 최대 육류 소비기업으로 하여금 항생제 고기를 거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또 다른 팬데믹을 막을 수도 있을 겁니다. 서명하고 이 얘기를 퍼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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