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싹싹: 사과하십시오!
라켓 카푸시 레킷벤키저 영국 본사 CEO 그리고 아타울라시드사프달 한국 지사 대표께:
공중보건과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시민으로서, 옥시싹싹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요구에 응답하고 즉시 공식적인 사과를 발표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또한 법률 투쟁으로 한국 정부의 보고서를 반박하는 것을 그만 두고, 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피해자 모두와 가족이 합당한 보상을 받도록 요구합니다. “HEALTH(건강) · HYGIENE(위생) · HOME(가정)” 기업 이미지를 내세운 레킷벤키저의 제품이 이미 수많은 가정을 파괴했고, 사회적 책임에 있어 뛰어난 귀사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을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줄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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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이 비극적인 사건이 터졌을 때, 레킷벤키저의 한국지사는 사과를 요청하는 피해자들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와 가족들이 영국 본사를 방문한 후,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레킷벤키저는 자신들의 기업의 이미지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ㅡ 언론과 국제사회의 관심이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는 지금 우리가 함께하면, 피해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도록 설득할 수 있습니다.
사망한 142명을 추모하기 위해 가족들은 142일 동안 광화문과 여의도에 모일 것입니다. 이들의 마지막 촛불이 꺼지기 전에 피해자들을 위해 정의를 실현합시다. 지금 서명하시고 모두와 공유하십시오 – 5만 명이 서명하면 아바즈는 레킷벤키저의 제품을 판매하는 대형 마트 앞에 광고물을 설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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