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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처벌하지 마십시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님들께:

관용과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시민으로서, 두 여학생 사이의 키스신 때문에 '선암여고 탐정단'을 처벌하지 않으실 것을 촉구합니다. 2004년 청소년보호법과 2013년도 대법원 판결에서 확인되었듯이, 동성애는 유해매체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영향력 있는 지위를, 성소수자들을 겨냥한 혐오메시지에 부채질을 가하는 데가 아닌, 다양성을 장려하는 데 활용하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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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명

다양성을 처벌하지 마십시오

두 여학생 사이의 키스신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ㅡ 지금 함께 목소리를 높여, 우리나라의 중앙행정기관이 다양성을 처벌하고 차별을 허용하는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퍼뜨리는 것을 막읍시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JTBC의 방송에 반대하는 이들은 방송사가 “동성애를 옹호·조장”했다는 서명을 전달했고, 불시청과 불매운동으로 방송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처음이 아닙니다 ㅡ 뜻있는 정치인, 기관이 성 소수자들의 차별에 맞서려고 할 때마다, 이들의 목소리에 힘 없이 뜻을 접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힘을 보탤 때입니다. 함께 뭉쳐 이들의 의견이 전체 여론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심의위원회에 분명히 알리면, JTBC에 가해질 처벌 조치를 막으며, 차별을 옹호하는 메시지가 퍼지는 것을 막고, 소수자들을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에 까지 이르는 발판을 마련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며칠 후 결정합니다. 지금 서명하시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다양성을 처벌하고, 차별을 옹호하지 말라고 요구하십시오 ㅡ 전체회의를 소집하는 당일, 우리의 목소리를 회의장에서 직접 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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