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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인터넷 점령을 막으십시오

린 레보비츠 수석 판사 및 컬럼비아 특별구 상급 법원:

웹사이트 ‘disruptj20.org’ 건과 관련 인터넷 사업자 드림호스트(DreamHost)에 우호적인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합니다. 시민들의 정보를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는 과도한 수사로 사생활 및 개인 정보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미국 내외의 수백 만 시민의 안전을 경시하고 있습니다. 반트럼프 웹사이트에 대한 수색 영장으로 정부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는 법무부의 요청은 기각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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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명

트럼프의 인터넷 점령을 막으십시오

트럼프가 ‘반(反) 트럼프’ 시위를 조직한 웹사이트 방문자 130만 명의 개인정보를 요구해 위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에 살지 않는 사이트를 방문자의 정보까지 모두 내놓으라며 한 인터넷 사업자를 억압하고 있는데요.

소송 결과에 따라 트럼프는 마음 내키는 대로 개인 정보를 독재 정부 손에 넘겨줄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 웹사이트 서버의 반 이상이 미국에 있으니 이 이슈가 우리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를 상대로 한 소송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이 미국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두고 소송을 이끌어갈텐데요. 미국인이 아닌 이들의 권리도 고려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들의 권리도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100만 명 서명을 법정에 제출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명해 주세요. 아바즈 직원들은 오는 목요일,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명을 법원에 제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