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수호대에 힘을 주세요
너무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 이런 동물들을 지키는 영웅이 있습니다. 멸종을 막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건 이들, 바로 야생동물 경비대원이죠.
이들은 매일같이 수천 마리의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합니다. 그런데 밀렵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야생동물을 지키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아시나요? 4일에 1명꼴로, 야생동물 경비대원이 살해됩니다. 이들은 대부분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장비도 없이 현장에 투입됩니다. 절반가량의 대원들은 장화도 없이 현장을 뛰고 있죠!
그런데 전 세계 야생동물 경비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기회가 생겼습니다.
세계의 베테랑 대원들이 함께하는 ‘씬 그린 라인’ 재단이 아바즈에 도움을 청해 왔습니다. 수천 명의 야생동물 수호대를 훈련시키고 장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요. 아프리카 최악의 밀렵 지대에 배치할 유능한 대원들이죠. 이 훈련을 받은 300명의 경비대원이 케냐의 넓은 지역에서 코끼리 밀렵을 끝낸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한 해에 1,000명의 새로운 수호대원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세계 시민의 도움으로 지구촌 곳곳의 야생동물 보호자들이 활동을 계속하는 일, 이는 아바즈의 가장 큰 유산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5만 명의 아바즈 회원들이 지금 기부에 동참에 준다면, 몇 주 뒤 제1기 수호대가 출범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26분마다 코끼리 한 마리가 밀렵꾼의 총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지금 기부해 주세요.마지막 코끼리가 사라지기 전에요.: